장기요양등급 인지지원등급, 경증 치매라도 신청 가능!!

 

 

 

 

 

치매는 몸이 멀쩡해도 일상생활이 힘들어지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신체 기능은 괜찮아서 기존의 장기요양등급에 해당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죠.

이런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가 바로 장기요양등급 인지지원등급입니다.

2018년에 신설된 인지지원등급은 경증 치매 환자라도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로,

신체는 비교적 건강하지만 인지기능이 저하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목차

 

 

 

장기요양등급과 인지지원등급, 무엇이 다를까요?

 

기존의 장기요양등급은 신체적인 도움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기준으로 등급이 나뉘었지만,

장기요양등급 인지지원등급은 오로지 인지기능 저하만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어요.

등급	기준 점수	주요 대상	주요 서비스
5등급	45~51점	치매환자	방문요양, 주야간보호 등
인지지원등급	45점 미만	경증 치매환자	주야간보호, 복지용구

 

즉, 인지지원등급은 방문요양은 불가능하지만 주야간보호나 복지용구 지원은 가능하기 때문에,

경증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라면 적극적으로 신청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인지지원등급 신청 조건은?

 

 

 

 

 

 

• 만 65세 이상 또는 65세 미만의 노인성 질병(치매 등) 환자
• 장기요양인정 점수 45점 미만
• 반드시 치매 진단을 받은 자

인지지원등급은 치매 여부가 핵심 기준입니다.

따라서 신체는 건강하더라도 인지기능 저하가 확인되면 등급이 부여될 수 있습니다.

 

장기요양등급 인지지원등급 신청 방법과 절차는?

 

신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가능합니다.

 

장기요양등급 인지지원등급 바로가기▶▶▶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모바일 앱, 팩스 등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장기요양 인정 신청서
• 신분증 사본
• 의사소견서 (지정 병원에서 발급)

신청 후에는 공단 직원의 방문조사, 등급 판정위원회 심의, 그리고 결과 통보까지 이어지며,

전체 과정은 보통 30일 이내에 마무리됩니다.

 

인지지원등급을 받으면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나요?

 

 

 

 

 

 

인지지원등급으로는 다음과 같은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한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주·야간보호시설 이용 : 월 12회, 1일 8시간
• 치매가족휴가제 단기보호 : 연 6일까지
• 복지용구 대여 및 구매 : 전동침대, 보행기 등
• 치매 전담 보호시설 이용 시 월 한도 30% 상향

단, 방문요양 서비스는 불가능하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장기요양등급 인지지원등급은 어떻게 관리되나요?

 

 

 

 

 

 

인지지원등급은 보통 2년간 유효하며, 이후 건강 상태 변화나

서비스 필요성에 따라 등급 변경 또는 재판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치매가 진행되어 도움이 더 필요해진 경우라면

5등급 또는 4등급으로 등급 조정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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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등급 인지지원등급은 치매 초기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막기 위해 도입된 꼭 필요한 제도입니다.
방문요양은 어렵지만 주야간보호, 단기보호, 복지용구 지원 등 꼭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등급 판정이 까다롭지도 않기 때문에 치매 진단을 받았다면 늦지 않게 신청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며, 매년 고시되는 기준과 혜택도 조금씩 달라지므로

최신 정보를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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